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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기-133. 화폐(Coin)

by nice guy황준영

133. 화폐(Coin)


2009년 일본의 사토시가 리먼 브라더리 사태 이후 블록체인이라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이라는 전자암호 화폐를 만들었고, 그때 당시 나는 은행 입사 후 정규직인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면서 신입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10년전 2014년 주변에서 비트코인을 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있었지만 제도권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나에게는 믿을 수 없고 장난감 같은 이야기 여서 skip하고 넘어갔다. 그 후로 10년이 지난 2025년 나는 코인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8년전 받은 블록체인의 책을 읽어보았고 7월 전자화폐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116,225이다. 대단한 가격이 되었으며 이것은 이제 높은 가치의 금과 같은 자산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내 바라보는 시각은 높은 가격보다 변화해가는 화폐 시장에 대한 인식이다. 지금 까지 국제간 결제의 Swifte 코드가 독점이었지만, 간단히 말해 이제 돈 거래도 실물 없이 개인 대 개인간 온라인은 주고 받는 아주 간단한 구조인 것이다. 꼭 달러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두가 사용 할 수 있는 가상의 화폐를 온라인에 만들어 놓고 필요할 때 서로 물물 교화처럼 바꿔가면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가장 단순하면서 쉽고 편리하여 어렵지 않을 것같다. 그 기반에는 블록체인이라는 누가 얼마를 썼는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온라인상의 장부가 필요요 하게되는 것이다. 2030 부의 축이라는 책에서도 2030년에는 화폐에 대한 인식과 변화가 될것이며, 그것이 꼭5년 뒤가 아닐지라도 앞으로는 화폐대한 정부 소유가 아닌 개인 회사가 운영하는 화페를 사용하여 거래가 보편화 될 것이다. 지금도 일부 국가(중동 국가)는 사용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점차 선진국에도 보급되어 기능이 인정된다면 대단한 변화가 될 것이다. 그래서 나도 전자화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미래에 다가올 순풍을 잘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대된다.

실물없이 전자암호 화폐로 거래가 되는 세상을 말이다. 그 흐름에 함께 하기위해서 코인을 계속해서 구입하고 있다. 00:23 9/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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