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MZ세대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 ‘개인주의(61.8%)’가 선정됐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싫어한다(48.3%)’,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회피한다(31.3%)’는 응답도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이 말하는 개인주의는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는 ‘이기주의’와는 다르다. “당신을 존중할 테니 나도 존중해 달라”는 뜻으로, 타인의 평가와 영향력에서 벗어나 나로서 온전히 살아가고 싶다는 의미다.
Q. 당신은 개인주의라고 생각하나요? 왜 우리 사회는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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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N잡을 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돈벌이와 노후 준비와 같은 경제적 이유 외에도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려고(34.7%)’와 ‘자기만족·자아실현(26.5%)’이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제는 N잡을 할 때 수익 못지않게 과정상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Q. 자신이 하는 N잡이 있나요? 없다면 하고 싶은 N잡을 말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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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빅뱅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현상은 퇴직 열풍이다. ‘대사직 시대’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요즘, 한국에서도 이직이 경력 관리의 수단이자 직장인의 로망이 됐다. 이직과 퇴직 열풍 속에서 인재를 지키려는 조직 차원의 시도 역시 주목받고 있다.
Q. 왜 대사직의 시대가 도래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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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취미라고 부르기에 부족할 정도로, “○○에 진심”인 사람이 늘고 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괴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본인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Q. 당신을 한 문장을 표현해 봅시다.
나는 XX에 진심인 사람입니다.(독서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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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영준 교수가 한 칼럼에서 재미있는 지적을 했다. 30년 만의 동창회에서 옛 친구를 만났을 때, 서양인들은 “와우! 너 많이 변했구나!” 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코흘리개 시절에는 미숙한 것 투성이었는데 시간이 흘러 이렇게 멋진 어른이 됐다는 칭찬의 의미다. 그런데 한국의 동창회에서는 “와우! 너 하나도 안 변했구나!”라고 말해줘야 칭찬이라는 것이다.
Q) 서양인과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자
신의 생각을 말해봅시다
p 즉 페이지는 제가 전자책으로 보기 때문에
1220 전자책 페이지 기준입니다. 종이 책이나 자신의 전자책 비율과 맞추어 보면 대략 위치를 알 수 있을 듯해서 참고로 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