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줄” 남보라, 결혼 한 달 만에…충격 고백

by 논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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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배우 남보라가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는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부부들의 고민 상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호선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역시 이호선 교수는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고, 과거와 달라진 2030세대 이혼 키워드로 ‘엑셀 이혼’을 언급했다.


많은 일상을 ‘엑셀로 정리할 정도로’ 세분화시키며, 집안일, 외식비, 일상 생활 등 각자 즐기는 경우가 많다는 2030세대 부부들의 이혼 원인 중 1위는 ‘불공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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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이에 대해 최근 결혼식을 올린 남보라도 공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엑셀까지는 아닌데 저희만의 가사 룰이 있다. 결혼할 때도 결혼식은 내가 준비할게 신혼여행은 네가 준비하라는 식으로 저희끼리 나눠봤다”라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 들었던 최악의 말’에 대한 질문에 남보라는 “남편이 저한테 ‘너 때문에 내가 불편해’라고 했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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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의 말에 이호선 교수는 “너 때문에 내가 불편하다는 얘기를 신혼 한 달 됐는데 한 거냐. 남편 이름이 뭐냐”라며 공감섞인 분노를 드러냈다.


남보라는 “신혼여행 중에 싸웠는데 그걸 잘 안 풀고 애매하게 넘어갔다. 불편한 마음 상태가 있었는데 그게 말로 잘못 나간 거다. ‘너 때문에’ 이 단어가 자극적이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13남매’ 장녀로 유명한 남보라는 지난 5월, 2년가량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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