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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종국, 아빠 소리 듣는다…깜짝 근황

by 논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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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가수 김종국이 후배들에게 ‘아빠 소리’까지 들을 뻔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다음엔 지코랑 같이 나와… (Feat. 보이넥스트도어, 박민철 변호사, 최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후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만나 함께 운동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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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짐종국’

김종국을 본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김종국은 환하게 웃으며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인이 “그냥 아빠라고 해라“라고 장난을 치자, 김종국은 “난 52년생 임하룡 선배도 형님이다. 임하룡 형님 아들이 나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종국이 “나는 76년생이다”라고 밝히자, 후배들이 “저희 아빠가 75년생, 엄마가 80년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은 “운동도 배우고 선물도 받아 감동이다. 저희 이름 꼭 기억해 달라”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오래 보자, 우리도 어떻게 될진 모른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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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짐종국’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객들에게도 전날 장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용히 식을 치르느라 많은 이야기를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아내가 조용히 하길 원했고, 나도 관심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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