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탁재훈, ‘사생활 폭로’ 등장…실명 공개

by 논현일보
i-%C2%9Cea%C2%A9-i%C2%97%C2%86i%C2%9D%C2%8C-16-15.jpg

출처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혼성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절친 탁재훈에 대한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NEW 형사의 등장, 용의자(?) 탁재훈의 비리를 탈탈 털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민은 “탁재훈 형사 비리사건 조사하러 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을 보자마자 “당신 X 됐어“라며 기선을 제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이 ‘노빠꾸 탁재훈’의 장수 비결을 묻자 탁재훈은 “골고루 다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인데 제가 좀 공이 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i-%C2%9Cea%C2%A9-i%C2%97%C2%86i%C2%9D%C2%8C-14-18.jpg

출처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이어 이상민은 “문제가 있다. 취조 방식 자체에 불만이 많다. 남자 게스트가 오면 녹화를 빨리 끝낸다고 한다”라고 지적했고, 탁재훈은 “듣기 싫다. 왜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를 듣고 있냐? 시간도 없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민이 “여자 게스트들 하고 촬영 끝나면 따로 문자 한 적 있냐? DM(디엠) 보낸 적 있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보낸 적 없다”라면서도 “서로 사적인 연락을 하는 게 문제가 되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SNS 검색은 해봤는데 팔로우 신청은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i-%C2%9Cea%C2%A9-i%C2%97%C2%86i%C2%9D%C2%8C-15-17.jpg

출처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이어 이상민이 “지금까지 만난 여자분들을 내가 다 아는데 다 키가 크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자 탁재훈은 “옛날에 한 명 밖에 더 봤냐. 30년 전 이야기“라며 당황했다.


이에 이상민은 돌연 실명을 언급하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러면서 “키 큰 분들을 좋아하는지 키 큰 분들이 재훈이 형을 좋아하는지 그건 모르겠다. 근데 만났던 분들 보면 대부분 키가 컸다”라고 덧붙였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난임’ 서동주, 재혼 4개월 만에…반가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