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다시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요즘 내 웃음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 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패밀리가 떴다’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출연진이 시골을 방문해 1박 2일을 보내며 일손을 돕고 게임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시즌1에는 유재석과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대성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유재석과 이효리는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국민남매‘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뜬뜬’
이어 2020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로 함께 활동한 두 사람은 ‘다시 여기 바닷가’, ‘여름 안에서’, ‘그 여름을 틀어줘’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의 녹화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았다.
내년 공개 예정인 유재석의 새 예능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되는 버라이어티다.
출처 : 아난다 공식 SNS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살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해 직접 요가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