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브런치에 알림이 떴다. '작가님 글을 못 본 지 무려... 150일이 지났어요...'
그렇다. 글을 쓰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지 못 한 날들이 150일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샤워를 하는데 동기부여가 되는 생각이 떠 올랐다.
너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 주는 사람이야.그리고 나는 오늘부터 불편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일본에서 11년, 호주에서 4년을 살고 유턴해서 다시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어렵지만 편하고, 영어는 그냥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