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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방 Feb 16. 2022

'다방싸인'으로 첫 자취를 시작한 '성소현'님을 만나다


부동산 비대면 계약 서비스 ‘다방싸인’ 론칭 이후, 자취방을 구하는 MZ세대들의 모습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여 매물 컨디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종이 계약서를 쓰던 과거와는 달리, 다방앱에 등록된 ‘다방싸인’ 매물을 스마트폰으로 살피고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다방싸인’ 이용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서비스를 이용했고, 또 어떠한 점에서 만족도를 얻었을까? ‘다방싸인’을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20대 직장인 ‘성소현’님을 만나보았다.



풀버전 영상이 궁금하다면 클릭하세요! (클릭시 다방 공식 유튜브로 이동됩니다)



Q1. 안녕하세요 소현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 자취에 도전하여,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성소현입니다. 


Q2. 혹시 어떤 이유로 자취를 결심하셨나요?


A: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역삼역 부근인데, 집은 부천이에요. 그래서 출퇴근 시간으로만 약 3~4시간 정도를 소비하고 있었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과 더불어 피로누적까지 겹치게 되니까 직장과 일상생활 둘 다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자취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3. ‘다방싸인’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그리고 혹시 첫 느낌은 어떠셨어요?


A: 사실 처음에 ‘다방싸인’이라는 서비스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다양한 방구하기 앱들을 보다가 우연히 다방을 통해 ‘다방싸인’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와 여기 매물들은 온라인에서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방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뢰성을 느꼈던 것 같아요.



Q4. 기존 방식의 계약을 진행할 수도 있었는데, 특별히 비대면 계약 ‘다방싸인’을 이용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우선 제가 회사랑 집이 거리가 있다 보니, 회사 근처의 집을 구하기 위해 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그럴만한 여유도 없었어요. 급한 마음으로 방을 훑어보는 것보다 ‘다방싸인’을 통해 볼 수 있는 3D 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방 컨디션을 차근차근 확인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어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Q5. 방을 직접 보지 않고 계약하는 ‘다방싸인’의 특성상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A: 최근 아무래도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 전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서비스도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전환이 될 것이란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 ‘다방싸인’ 서비스를 처음 보자마자 불안함을 느낀 것 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좋은 건 내가 먼저 써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Q6. 이번에 계약하신 방을 구할 때, 가장 고려했던 사항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출퇴근 거리로 인해 자취를 결심한 것이기 때문에 직장과의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봤어요. 두 번째로는 아무래도 제가 쉬는 공간이기만큼 조용한 동네를 찾게 되었고, 많은 자취생들이 중요시 여기는 편의시설까지 고려하여 결국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7. ‘다방싸인’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3D로 방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좋았어요. 특히 방이 정확히 몇 cm인지 또 어떤 수납장이 들어갈 수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정보까지 알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사실 ‘다방싸인’으로 계약을 결심하고 직접 와서도 방을 한번 확인해봤는데 그때도 줄자를 안 가지고 왔었어요. 방 사이즈 측정을 위해 번거롭게 두세 번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Q8. ‘다방싸인’으로 계약한 첫 보금자리, 어떤 공간으로 꾸미고 싶으세요?


A: 우선 제가 평일 중에는 항상 여기에 있다 보니 무엇보다 편안한 공간으로 꾸미려고 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모두 날릴 수 있게 잠이 잘 오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Q9. 다음에 방을 구할 때도 ‘다방싸인’을 이용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A: 네. 꼭 이용할 생각이에요. 중개업자가 찍은 매물 사진은 아무래도 조금씩 과장되는 부분이 있는데, ‘다방싸인’ 매물은 제가 생각했던 구조와 크기가 실제와 동일해서 좋은 것 같아요. 여러 차례 말씀 드리지만 3D 콘텐츠로 인해 제가 줄자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다방은 부동산 비대면 계약, '다방싸인'을 통해 첫 자취를 시작하신 '성소현'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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