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코 그림책 - 레미할머니의 서랍

그림책 감정코칭을 말하다 ep.5

by 따뜻한 바다
레미할머니의 서랍 표지.jpg


책제목 : <레미할머니의 서랍>
대 상 : 70세 이상 시니어


존재하는 것들은 언젠가 그 쓸모를 다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쓸모는 다 하는게 아니라 변하는 것이라 한다.


물건의 쓸모가 변하듯
우리의 쓸모도 변한다.

서랍장 안에는

한 번씩은 가장 빛났던 화려한 쓸모를 가졌던 물건들로 가득하다.

그 물건들이 쓸모를 잃었다 절망한 순간, 레미할머니는 가장 멋진 다른 쓸모로 물건들을 변화시킨다.

어르신들은 가정을 세우고 가꾸고 펼친 후엔 나의 쓸모를 다했다 생각한다.

그래서 이 그림책 수업은 펼친 후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나누는 쓸모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확장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세상을 살아낸 삶의 경험과 지혜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새로운 쓰임으로 이어진다.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생각의 전환이 표정의 전환으로 이어졌다.


노년의 로맨스의 장면도 포근하고 다정하여 지난날의 새색시와 새신랑으로 돌아가 보는

추억여행도 자연스러웠다.

나의 쓸모가 변하는 그 지점마다 그리운 추억이야기가 넘쳐났던 수업시간.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토닥이고 싶어 준비한 책. 레미할머니의 서랍.


20251204_104403.jpg


작가의 이전글감코 그림책 - 꽃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