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미친다
날이 갈수록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long long ago, 옛날에도 이러한 장애가 있었는지 문득 궁금하다.
이러한 정신장애는 최근 들어 대인과의 관계로 인해 유발되는 정신병들이 많은 것 같다.
사람과의 관계가 스트레스 유발의 1순위인 것이다.
내가 아무리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해도 타인에 의해서 내가 미쳐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는다는 것, 대부분의 환자들은 거부한다.
기록에도 남을뿐더러 그러한 상담을 받는 것 자체가 옛날, 꼰대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병이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 그로 인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스트레스 없는 세상, 그래서 나도 행복하고 내 주변의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일 것이다.
요즘에 젊은 사람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글쓰기 활동도 정신치료에 도움이 되는듯하다.
달리기를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JSRC(잠실 러닝 크루)에서도 한동안 참여를 했었다.
정신장애를 치료하려면 이러한 대인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일부러라도 만드는 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서로 부대끼며 싸우고, 그로 인해 서로 상처 받고, 그리고 자괴감이 들고, 점점 나락으로 빠지는 일을
이러한 취미를 모티브로 한 단체 활동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서 좋다.
회사에서 유발되는 직원 및 선후배 간의 갈등, 친구와의 갈등, 배우자와의 갈등 등등 여러 가지 들의 갈등이 어쩌면 살기 편해서 일어나는 갈등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내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있고, 그것을 간절히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주변에서 어떠한 방해가 들어와도 싸우지 않고 내갈길 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내 마음가짐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교류하면 저절로 이러한 정신장애가 치유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