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대차게산다의 역공
유튜브에 대니조라는 헬스유튜버가 있습니다.
운동과 관련된 유익한정보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채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력중 미스터 캘리포니아라는 타이틀,
그리고 드웨인존슨의 식단을 짜주고 운동을 했다.
등등 여러가지 굉장한 이력들을 필두로 신뢰를 시청자들에게 주고
구독자수를 끌어모았습니다.
이런 이력들이 조금 과장이라고 할지언정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면 된다는 시청자와
이력을 속여서 과장광고를 하여 기존에 진짜 미스터캘리포니아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아무것도 아닌사람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렇게 과장광고를 하여 그시장에 혼란을 야기하면 안된다는점
양측의 주장이 엇갈립니다.
이러한 거짓 유튜브는 얼마전에 또 있었죠...
아임뚜렛이라는 유튜버인데, 본인이 틱장애를 가졌다고 거짓말을하여 시청자들에게 동정심을 유발하면서 구독자수를 무려 20만을 최단기간에 올려버립니다.
유튜브가 이렇게 돈벌이가 되다보니 너도 나도 자극적이고,
잘못된 정보를 활용해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어그로를 하여 시청률을 올리는 행태가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검증을 통해서 양질의 정보를 받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시간낭비 및 에너지낭비를 하겠금 하는 유튜버로 인해 다른 유튜버도 피해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행태를 고발도 할수 있는 사이버법이 재정되어, 시청자를 현혹한다거나 거짓된 말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건 범죄의 일종이라는 법이 재정되어,
유튜브에는 양질의 컨텐츠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쉽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