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알못은 모여라~~!!
Q1. 브런치 작가에 도전한 이유 (브런치에 글을 쓰고 싶은 이유)
처음에 브런치와 블로그의 차이점에 대해 잘은 몰랐다.
구성이 비슷해서... 근데 브런치만의 매력이 있다. 조금 블로그보다는 정제된 느낌.
그리고 책으로 출간도 어렵지 않아 보이는 플랫폼
그리고 디자인 자체가 예쁘다. 심플하게
Q2. 다른 플랫폼에 글을 쓸 때와 브런치에 글을 쓸 때 무엇이 다른가?
맞춤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적절한 사진 배치, 그리고 독자들이 볼 때 재밌어야 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실상 블로그도 브런치처럼 글을 쓸 수 있는데, 그래도 그냥 브런치가 끌리는 이유를 아직 나는 잘 모르겠다. 다른 퀄리티 높은 작가님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Q3. 작가 신청하기 전에 가장 두려웠던 점
일단 떨어지면 어떤 글을 써야 되나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예상대로 탈락을 했었고, 2차 도전 끝에 합격할 수 있었다. 브런치에서 작가가 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 귀찮을 뿐이다.
작가를 신청할 때 두려운 점은 별로 없었다. 왜냐하면 떨어지면 또 도전하면 되니까.
Q4. 작가 신청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자기소개, 활동계획, 내 글 첨부 각각에서 느낀 장벽)
가장 어려웠던 점은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활동계획도 계획만 세웠지 계획대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Q5.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기 위한 나만의 팁이 있다면?(멘털, 신청 과정에서, 기타)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기 위한 나만의 팁은, 일단 800자 정도 되는 글을 정성스럽게 쓰는 것이다.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쓰면 물론 좋겠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짧지만 임팩트가 강한 글을 브런치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한 글을 많이 쓰면 된다.
Q6.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어차피 기회가 1번이 끝이 아니니까 그냥 떨어지면 다시 신청하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Q7. 브런치 사이드에서 라이브와 피드백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었나? 기억에 남는 것은?
라이브를 통해 다른 작가님들의 생각을 엿들을 수 있었고, 나도 글을 쓸 때 다른 작가님들이 언급한 팁을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Q8. 브런치 작가 선정되고 나서 글을 쓰려고 할 때 느낀 점 (어려움, 좋았던 것?)
기어코 작가로 선정되었는데, 이제 좀 무게감 있게 글을 써야겠거니 생각하였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하루하루 글 쓰는 것에 만족하며, 누가 내 글을 보든말든 그냥 내갈길 가련다 on my way 이런 느낌...
Q9. 브런치 작가 신청에서 떨어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한 번에 붙으면 좋지만, 떨어진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 없습니다.
브런치 작가만큼 되기 쉬운 작가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