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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곧 Jun 20. 2018

해가 석양의 구름에 걸리면서
바다가 색으로 물든다.

그 색이 항구 등대에 닿으면서
예쁜 정취를 뿜어낸다.

고운 풍광을 바라보며
님같은 긴 빛에 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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