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작가 멜 로빈스는 최근 'Let Them Theory Tour'라는 라이브 투어를 마쳤습니다.
전회 매진. 수천 명의 관객. 감동과 웃음, 눈물. 하지만 우리가 본 건 무대 위의 화려한 순간일 뿐이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백스테이지' 이야기는 전혀 달랐습니다.
디자이너도, 기획자도 아닌 멜은 첫날 리허설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대형 LED 화면, 조명, 카메라, 무대 동선 모든 게 생소했고, 두려웠고, 실수 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토요일 밤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나 토요일 밤에, 이 투어를 사랑하게 됐어요.”
이 극적인 변화는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못할 것 같아서’ 했다는 선택.
당신을 가로막는 목소리, 사실은 기회입니다
“이건 나랑 안 맞아.”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야.”
“난 그런 스타일이 아니야.”
우리의 머릿속에 늘 흐르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멜은 이 목소리를 듣고 멈춘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방향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 두려움은 의미의 신호였기 때문입니다.
그 일이 중요하다는 증거, 그만큼 간절하다는 증거.
"두려움은 실패의 전조가 아니라, 중요함의 지표입니다."
이 말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창업가에게도, 새로운 커리어를 고민 중인 직장인에게도, 매일 성장을 갈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하고 싶지만 무서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멜의 딸 소이어는 무대 공포증이 있었습니다.
대학 발표도 겨우 해내던 그녀가 무려 50분간 3천 명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그녀의 교훈은 이렇습니다.
“내가 못할 것 같아서, 그래서 하기로 했다.”
이 문장은 인간 심리를 완전히 꿰뚫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약속을 지킬 때 자존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못 할 것 같아서 해보기’는 다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출근길에 마음이 무거워서” → 새로운 커리어 검색하기
“내 목소리를 내기엔 부족해 보여서” → 브런치에 글 올리기
“나 같은 사람이 창업이라니” → 아이디어를 Notion에 적어보기
“나는 숫자에 약해” → 데이터 분석 강의 수강 신청하기
두려움은 가야 할 방향을 말해줍니다.
진짜 변화는 ‘토요일 밤’에 온다
멜은 첫 공연을 마치고 “이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딸은 백스테이지에서 울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금요일을 건너 토요일까지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외칩니다.
“이걸 계속하고 싶어.”
이 토요일 밤은 단지 시간 개념이 아닙니다.
여러분 삶의 터닝 포인트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아마 다 어색하고, 실수하고, 창피하고, 속으로 '이건 아닌가 봐'라며 돌아서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아직 토요일 밤이 오지 않았어.”
브런치를 쓰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릴 때 마치 모두가 날 볼 것 같았던 그 두려움.
누군가는 첫 투고에서 “내 글은 왜 반응이 없지?”라며 포기합니다.
그런데 멜은 말합니다.
“못할 것 같아서 했고, 덕분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요.”
당신의 첫 번째 글, 첫 번째 프로젝트, 첫 번째 발표가 엉망이라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다 토요일 밤이 오기 전에 포기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 밤을 통과한 사람만이 진짜 자기를 만나게 됩니다.
당신은 이미 그 무대 위에 있다
멜 로빈스는 말합니다.
“무서워도, 웃으면서 해라. 망해도, 재미있게 해라.
그럼 언젠가는, 당신 자신을 사랑하게 될 거다.”
당신도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은 순간 그 변화의 첫 발을 내딛은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당신도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당신은, 지금 이 자리에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