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이란 두 사람 사이에 마음과 마음이 서로 뜻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상대방의 생각이 서로 맞아떨어질 때 쓰이는 말입니다.
그리고 구구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내 뜻을 이해하고 알아줄 때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신전심은 우리들이 흔히 쓰는 말인 텔레파시가 잘 통한다는 말과도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이 이심전심의 유래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석가모니가 불교를 설명할 때 하늘에서 꽃이 내려왔는데 이때 제자인 가섭만이 그 뜻을 이해했다고 하여 생긴 말이라는 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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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은 늘 회사의 부장인 그를 싫어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심전심으로 부장도 그를 싫어하고
있는 눈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