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은 마음을 졸이며 조급해 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리고 ’복달(圤撻)‘은 스승이나 어른이 타이르고 격려하거나 채찍으로 종아리를 때린다는 한자어인 것입니다.
따라서 ’안달‘이란 말만 사용해도 충분히 그 뜻은 전달될 수 있는 것입니다. 흘러간 대중가요의 노랫말 '시집 못간 처녀들이 안달이 났구나' 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복달이란 말을 뒤에 붙여서 합성어로 쓰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안달을 더욱 강조하고 싶거나 운율을 맞추기 위해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 ----------
* 누나는 이번에 유명한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에 가지 못해 결국 안달복달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