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가지씩 엄마가 들려주는]
[학교 생활 편]
네가 좋아하는 과목이나
잘하는 과목이라 하여
그 과목에만 열심히
매달리지 마라.
그보다는 네가 아무리
흥미가 없는 과목이라 해도
뒤떨어진 과목도
아울러 열심히 배우도록 하여라.
오랫동안 편식을 하게 되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잃게 된다는 것을
너도 이미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지 않느냐.
학교나 교실이
좀 지저분하고 불결하다고
눈살을 찌푸리며
불평만 늘어놓지 마라.
지저분한 곳이 눈에 띄면
네가 먼저 솔선해서
깨끗이 청소를 해보도록 하여라.
학교의 주인은 바로 너란다.
학교가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네 입으로 불평만 하는 것은
마치 누워서 침 뱉기와
무엇이 다를바 있겠느냐.
간혹 어리석은 친구들,
그리고 교과 성적이
부진한 친구들 중에는
초등학교 학습 과정을
하찮고 우습게 여긴 나머지
중학교에 진학한 뒤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고
큰소리를 치며 놀기만하는
친구들을 가끔 볼 수 있단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 수 없단다.
장차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싱싱한 법이며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는
속담도 있지 않느냐.
학교에서 당번 활동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위해
네가 봉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란다.
너의 작은 수고와 땀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는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솔선수범하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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