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알아보자.
Waste [쓰레기, 낭비된 것]
Crap [쓰레기, 질이 낮은 것]
Rubbish [쓰레기, 가치와 쓸모가 없는 것]
Refuse [쓰레기, 거부해 버린 것]
그렇다면 쓰레기의 반대, '안'쓰레기란?
안 쓰레기 [낭비되지 않고, 질이 낮지 않으며, 가치와 쓸모가 있고, 버리지 않은 것]
그래? 그렇다면.
내 의지로 갖다 버릴 수 없는 것이 내게 끊임없이 붙어 있다면,
그것이 시간이건 재능이건 생각이건 말이건 감정이건 에너지건 목숨이건,
그것은 반드시 가치와 쓸모가 있는 것일 게다.
그것이 설령 기다림일지라도,
꿈일지라도,
한숨일지라도,
눈물일지라도,
분노나 헤매임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