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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막 사춘기

새가 꾸는 꿈

by 정흐름




바다 수평선 우로

석양이 내릴 즈음에

그 붉은빛이

바다를 만나고 달빛을 만나고

밤하늘을 만나가 놀다보만은

어느새

동이 트고 있는 거야.


바다새가 꾸는 꿈은

왠지 그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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