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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YOHAN DADDY

아들 요한이가 안 자서

by 최다함

아들 요한이가 안 잔다. 오늘 낮잠을 많이 자기는 했다. 빨리 자야 글도 쓰고, 아들 재우고 자기 전 조금 놀기도 해야 하는데.


2025년의 글쓰기 목표도 2024년 초의 목표처럼 1일 1글이다. 1일 1글은 끝까지 가지 못했고, 글을 쓰지 못한 날도 많았지만.


오늘의 글을 써야 하는데. 아들 요한이가 자지 않아서. 침대에서 엄마랑 놀고 있는 아들 옆에서, 아들이 안 잔다는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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