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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에서 잔다

by 최다함

출근길 통근버스에서 내내 잔다. 버스가 출발하고 눈 감았다 뜨면 회사다.


퇴근길 버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브런치에 글 써야지 하면서 주로 게임을 한다. 퇴근길 버스에서는 그래도 깨 있었다. 요즘엔 퇴근길 버스에서도 잔다. 스마트폰을 졸음에 손에서 놓쳐 가방에 넣고 눈 감았다 뜨면 버스 내리는 수원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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