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일요일 aunty 한국에 오는데 갈 수 있어?"
아내가 말하는 이모님은 우리를 소개해 주신 선교사님이다. 아내에게는 어머니 같은 존재고, aunty 이모라 부른다. 아내가 네팔에서 본 한국인 이미지는 긍정적이지만은 아니었는데, 선교사님은 아내에게 어머니처럼 좋은 한국인이었다. 나의 둘째고모랑 선교사님이 절친이었고, 아내와 선교사님은 어머니와 딸 같은 사이다. 그런 인연으로 소개를 받아 아내를 만났다. 나를 사위처럼 생각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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