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네팔교민회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다른 재수원 네팔교민회가 따로 있는데. 여기 교민회는 수원의 큰 교회에서 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하는 교민회다. 우리 가족이 교류하는 산제이 전도사님이 센터 직원이며, 네팔 교민회장이다.
통근버스 정류장이 수원역이다. 수원역에서 아내와 요한이를 만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네팔 레스토랑에 갔다. 한국에 그냥 네팔 레스토랑은 없고, 인도 네팔 레스토랑은 많이 있는데, 주인 또는 요리사가 대개 네팔인이다. 주변국이 그렇듯 네팔 인도 사이가 좋지만은 않은데, 같은 문화권이다. 네팔인이 한국에 자리 잡아 네팔 레스토랑을 차리면 인도 네팔 레스토랑으로 차리는데, 네팔 음식으로만은 인지도에서 시장성이 없는가 보다. 수원역에도 네팔 식당이 많다. 내가 아는 곳만 해도 다섯 곳이 넘는다.
"오빠, 선물로 치약 가져왔는데 괜찮을까?"
"좀 약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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