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들과 선생님께서는 내가 목사가 될 줄 알았다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은 내가 목사님이 될 줄 알았다.
그 길로 곧장 갔었더라면, 지금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하나님이 원망스러워 무신론자가 되었던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던 것이다.
하나님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있다고 말하는 선지자를 부정했었던 것이다.
부모님과 아내의 사랑으로 교회로 믿음으로 다시 돌아왔다.
가족을 위해서 교회 다녀주고 믿는 척을 하는 것은 아니고,
아내를 만난 후에 하나님과 기독교와 교회가 다시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