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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다함 Jul 22. 2022

오늘도 나는 작가를 꿈꾼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도전


2020년 10월 브런치 작가가 된 이후, 거의 모든 브런치 공모전에 응모했다. 올해도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도전할 것이다.


브런치에 글 쓰는 것이 내겐 취미생활이나 자기표현 그 너머이다. 글 쓰는 게 직업인 전업작가를 꿈꾼다.


책을 꾸준히 내는 작가도 많지 않고, 글을 써서 생활이 가능한 직업 작가가 많지 않지만, 내가 그 소수가 되면 안 되는 법은 없다. 다른 작가와 경쟁할 것도 없다. 독자를 끌어당기는 마법 같은 글을 쓰면 된다.


작가가 되기 위해 지금 하는 일이라고는, 브런치에 글을 쓰고 브런치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하는 것뿐이다.


이번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출간 작가가 될 수 있는 수준의 글을 쓰고 싶다. 당선이 되지 않으면 출간 기획서와 함께 원고를 출판사들에 돌려 투고해 볼 요량이다. 그래도 길이 보이지 않으면 내가 직접 1인 출판사를 차려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만들어 내면 되지 않나 생각하기로 했다. 일단 백만 부 팔리는 밀리언셀러 정도만 만들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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