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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잃어버린 2030 청춘 스토리로 인생역전

Day 004 . 2023. 3. 2.

by 최다함




스물한 살 조울증에 걸려, 2030 청춘을 잃어버리고, 인생은 너덜너덜해지고 개털이 되었다. 아내 에미마를 만나고, 아들 요한이의 아빠가 되고, 사랑으로 조울증을 극복했다.


1980년 1월 생인 나는 우리 나이로 마흔 넷이다. 이미 40대 중반인 나는 아직 빈털터리다. 40대가 되면 인생의 안정을 이룰 것이라는 것은 환상이다. 비단 나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40대 또래가 부지기수다.


그동안 써 왔던 나의 2030 잃어버린 청춘 이야기를 40대에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인생역전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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