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를 해야 당첨이 된다

by 최다함


토요일 교보문고에서 하는 티켓값이 3만 원 하는 프리미엄 토크쇼에 무료 초청받았다. VORA SHOW라고 교보문고에서 하는 북콘서트다. 무료 콘서트와 유료 콘서트가 있는데, 나는 전에 무료 콘서트에 한 번 참가한 적이 있었다.


어제 무료 초청권 응모 안내 문자를 받았다. 보라쇼 기존 참가자 대상이었다. 응모를 했고 오늘 당첨 문자를 받았다.



토요일 북콘서트의 강연자는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를 쓰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님이다. 이분은 의대를 나오신 분은 아니고, 심리학과를 나오신 임상심리 전문가다.


과거에는 책을 많이 샀던 적이 있으나, 한동안 책을 사지도 읽지도 않았다. 그나마 최근에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여 읽거나, 서평단을 통해 리뷰를 써 주는 대신 책을 제공받아 읽는다. 내 돈 주고 사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돈 주고 샀다. 마음 읽어주기 육아법이 논란이 되면서 오은영 선생님이 지면서 뜨는 분이 조선미 선생님이시다.


조선미 선생님의 유료 강연이 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3만 원 내고 들을 형편은 아니었는데, 무료 초청 응모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 쓰는 이벤트에 1등 당선이 되어 네이버 포인트 200만 원을 받았다. 현금은 아니고 네이버 포인트였지만.


밀리의 서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파라다이스시티 1박 숙박권을 받았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 수상자 전 댓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제10회 브런치북 수상작 3권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여러 이벤트에 응모를 하여 당첨이 되었다.




세상에는 많은 이벤트가 있는데 응모를 해야 당첨이 된다. 세상만사가 그렇다. 물론 나는 로또 같은 확률 없는 이벤트에는 에너지를 쓰지는 않는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도 그렇다.


그러나 짧은 댓글이든 긴 글이든 그 글로 평가가 되는 이벤트에는 참여한다. 선착순 모집도 좋다.


의외로 응모만 해도 당첨되는 이벤트가 많이 있다. 별을 봐야 별을 딴다. 별 볼 일 없는 세상에서.


내가 당첨되고 싶은 이벤트는, 글 쓰고 유튜브 하고 강연 다니는 직업으로서의 작가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브런치에 글을 쓰고,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에 매년 응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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