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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바람부는날
Jun 26. 2019
잘 살고 있나.
파 한 단, 양파 한 망.
왜 하필 그 만큼의 양을 하나의 단위로 했을까.
궁금했는데, 방금 된장찌개를 끓이려 망 안에 마지막 남은 양파를 꺼내며 알았다.
한 단, 한 망의 마지막 하나까지 썩히지 않고 먹으면 잘 사는 것이다.
이번 주는 꽤 괜찮았다. 겉 부분이 약간 무르긴 했지만 썩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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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바람부는날
30대 여자. 미술교사. 나의 엄마 유희, 나의 아이 은유, 그리고 나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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