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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여행 Apr 10. 2022

빛의 변주곡

자작시

벽, 창, 빛, 그림자. 하늘.

눈 안에 담긴 것들.

미술관 그림을 보다 문득 하늘 올려 쳐다본 시야.

눈앞에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 낸 예술.

빛은 실로 예술이어라.

빛이 내는 변주곡 앞에 마음 빼앗겨 정지한다.

이내 아이들이 불러재끼는 "엄마"소리에 찰나의 혼을 내어준다.



빛의 변주곡

(사진: 2022.4.3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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