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어떤 일을 하던, 장사를 하던, 사업을 하던 나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흘러간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믿고 있는 것을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선 스스로가 바로 서있어야 한다.
어떤 존재로 남고 싶은가? 어떤 존재로 기억하길 바라는가? 예전에 매력적인 존재란 답을 했다. 그럼 매력적이란 건 뭘까. 흘깃 보고 다시 보고 짧게 말하고 다시 한번 더 대화하고 싶고. 즉 매력적이란 건 내 시간을 더욱 쏟고 싶어 지게 만드는 존재다.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남들과 달라야 한다. 똑같은 것에는 가치가 없다. 있더라도 미약하다. 저게 뭐지? 에서 이런 것도 있네, 내게 도움 되겠네로 이어져야 한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어야 한다. 단순히 물음표에서 끝나는 건 어그로꾼밖에 안 된다. 사람들에게 많은 느낌표를 수집하는 카사노바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