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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Oct 29. 2020

생의 두께

 포기한 것들은 삶이 아니다. 그저 삶이었을 뻔한 어떤 것일 뿐. 내려놓은 것들의 목록만큼 이번 생이 두툼해질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의 변덕과 체념까지도 재능이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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