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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Feb 03. 2019

190202

너티 프로페서

에디 머피 혼자서

셔먼 교수와

그 가족들까지 연기하는 위엄을 보인 영화

특히나 에디 머피의 설레발은 정말 일품이다.


고도비만인 셔먼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DNA 조작 약물을 먹고

날씬한 사람으로 탈바꿈.


다만 내성적이지만 착한 셔먼 교수는

 빠져나간 지방처럼 사라지고

자신감이 넘치고 과격하고 충동적인 변태(?)인 

버디 러브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약간은 뻔한 코미디 영화지만

셔먼 교수 변장과 가족들 연기

그 시대를 생각하면 뛰어난 CG

행복은 체중이  아니라

그 본모습에 찾아야 한다는 교훈까지


정신 산만하고 미국식 개그라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안 맞으면 조금 난감할 영화.


행복은 체중이 아니니

설날에 마음껏 먹어야지.


오늘의 넷플릭스

너티 프로페서 (1996)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rawing_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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