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물은 싫다면 주목! 다이어터들이 요즘 찾는 물의 정체

수분 보충부터 다이어트·피부 건강까지, 한 잔의 효능

by 데일리한상
coconut-water1.jpg 식탁에 놓인 코코넛 워터 / 푸드레시피

무더운 날씨에 갈증이 밀려올 때, 단순한 물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로 코코넛 워터가 각광받고 있다. 덜 익은 녹색 코코넛 안의 맑은 액체로, 지방이 거의 없고 천연 전해질이 풍부해 ‘자연의 이온음료’라 불린다.


코코넛 밀크와 달리 가볍고 청량감이 높으며, 설탕이나 인공 첨가물이 없어 건강하게 수분을 채울 수 있다. 코코넛 워터는 냉장 상태에서 마실 때 전해질 흡수가 더욱 원활하다.


천연 전해질의 보고, 수분과 균형을 동시에

coconut-water4.jpg 코코넛과 코코넛워터 / 게티이미지뱅크


코코넛 워터 한 컵(약 240mL)에는 바나나 한 개보다 많은 400~600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 조절, 심장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나트륨, 마그네슘 등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 운동 후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격한 운동이나 더운 날 외출 후, 이온음료 대신 코코넛 워터 한 컵으로 전해질을 자연스럽게 보충해보자.


낮은 칼로리,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 도움

coconut-water5.jpg 반으로 쪼갠 코코넛 / 푸드레시피

코코넛 워터는 100g당 약 19kcal로 매우 낮은 열량을 자랑한다. 단맛이 은은해 다이어트 중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를 대신하기에도 좋다.


수분이 풍부해 피부 보습을 돕고, 노폐물 배출로 피부를 맑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C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 방지에도 기여한다.


아침 공복에 한 잔 마시면 수분과 비타민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신장 건강과 요리 활용, 숨은 매력

coconut-water6.jpg 코코넛과 코코넛 워터 / 게티이미지뱅크

코코넛 워터는 신장 결석 형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변의 구연산염 배출을 늘려 결석 원인 물질의 결합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물 대신 스무디, 카레, 볶음밥 등에 활용하면 은은한 단맛과 향을 더할 수 있다. 밥을 지을 때 물의 1/3을 코코넛 워터로 바꾸면 은근한 단맛이 도는 별미 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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