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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호텔 Jan 27. 2016

오직 강릉만의 '럭스티지'

Luxury+Prestige 강릉 씨마크 호텔

내가 사랑하는 호텔 "씨마크 호텔"



주문진, 경포, 강릉 커피거리, 초당두부...

강릉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들이다.

하지만 여기에 추가되어야만 하는 주제가 있다. 바로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다.

호텔현대가 호텔현대경포를 재건축하며 '씨마크(SEAMARQ)'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었는데 '바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 'SEA'와 '최고급, 일류'라는 의미의 단어 'MARQ'를 합성하여 씨마크로 정하였다고 한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6성급 호텔 씨마크호텔은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

씨마크호텔 전경

씨마크 호텔의 시작과 끝은 '진정한 쉼'에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쉼을 위한 씨마크호텔의 노력은 디자인에서 엿볼 수 있는데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걸로도 유명하다. 리처드 마이어는 프리츠커상 최연소 수상자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데 그리드 상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작품은 엄청난 시공 난이도와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고급 주거 건축에서 명성이 자자한데 침실 4개짜리 주택을 짓는데 공사비가 무려 400억이 넘는 작품들도 있다고 한다.

Thermal Suite
씨마크호텔의 로비

로비에 들어서면 미스 반 데어 로에와 에로 사리넨 등이 디자인한 가구들과 함께 경포가 한눈에 펼쳐진다. 6성급 호텔인 만큼 디테일한 안목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공간의 분위기를 한껏 럭셔리하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어메니티는 플라스틱 칫솔 대신 나무 소재의 칫솔이 놓여 있으며 룸에는 다이슨 선풍기와 코코맡 침구로 호텔의 세심함을 보여준다.

특히 경포를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 풀은 여름에 씨마크호텔을 꼭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여름에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경포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즐기는 휴식은 상상만 해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씨마크호텔은 추운 겨울을 위해 따뜻한 자쿠지도 준비되어있다. 4계절 모두 행복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배려는 씨마크호텔의 섬세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씨마크호텔의 인피니티 풀

씨마크호텔은 모든 고객이 최고의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한 배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드워드 권 셰프를 초청한 신년 '갈라 디너'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럭스티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기도 하였다. 아직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호텔임에도 수많은 요소들이 너무나도 완벽하고 섬세하다. 앞으로의 씨마크호텔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너무나도 기대된다.

강원도에서 최고의 휴식을 보내고 싶다면 강릉의 씨마크호텔에 꼭 가보길 바란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라운지
레스토랑
석양 속 씨마크호텔

씨마크호텔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406번길 2

(033)650-7000

>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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