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렇게 살아요
봄의 마음으로
by
연아
Feb 16. 2023
아래로
당신의 마음에는
금세라도 꽃을 피울 기세
나는 알지요
생각만 해도 새싹이 돋고
미소만으로도
꽃봉오리가 터질 듯 말 듯
차갑던 겨울바람
언 땅을 녹일 때쯤
당신이 전해
줄
따듯하고
싱그러운
연둣빛
마음으로
우리 그렇게 살아요
곧
돋아
날 새잎이
다시 지는 날이 와도
우리 그렇게 살아요
생명의 숨소리
한가득 품은 꽃봉오리처럼
우리 그렇게 살아요
당신을 기다리는
설렘의 마음이
싱그러운 삶의 향기를
가져다 주어요
매일이 싱그럽게
우리 그렇게 살아요
keyword
마음
봄
일상
Brunch Book
나는 애쓰며 살아갑니다
19
풍경에 스며오다
20
두 발자국
21
우리 그렇게 살아요
22
그리움을 부르는 봄
23
겨울 어느 날
나는 애쓰며 살아갑니다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4화)
이전 20화
두 발자국
그리움을 부르는 봄
다음 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