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야노시호 등 스타들의 동안비법
스타들의 탱탱한 동안 피부의 비결!
30대 이후부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평소 가치관, 생활습관, 성격 등이 얼굴에 배어 나타난다는 말이나, 피부에도 해당되는 말인 듯싶다. 며칠 밤새도 금방 회복되고,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던 20대 시절만 생각해 30이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급격한 노화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기사는 연예계 대표 동안 피부로 유명한 스타들의 동안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 중심이니 오늘부터 실천해서 동안 피부가 되어보도록 하자!
1. 고현정-솜털 세안
40대의 나이에도 피부 나이 20대를 자랑하는 배우 고현정의 동안 비결은 솜털 세안. 피부에 솜털이 많으면 먼지나 유해물질이 그 솜털 사이사이에 잘 끼는데, 이것이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촉진한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는 평소 세안을 할 때, 솜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마사지하고, 이때 클렌징 거품을 꼼꼼히 씻어낸다고. 솜털 결을 따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이동하며, 피부에 자극이 안되게 약간 따뜻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2. 김희애-마스크팩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빛이 나는 물광 피부가 트레이드 마크인 여배우 김희애. 매년 바뀌는 화장품 모델 세계에서도 10년 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희애의 동안 비결은 바로 '마스크 팩'. 촬영 전,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마스크팩을 하고 잔다고. 스케줄이 없을 때에도 집안 곳곳에 수분크림과 안티에이징 크림을 비치해놓고 틈틈이 바르는 것도 비결이라고 전했다.
3. 최화정-건세수
50대의 나이에도 상큼함이 돋보이는 방송인 최화정의 동안 비결은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 누운 채로 '건세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건세수란 스킨이나 로션 등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에 마른 손으로 세수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렇게 얼굴 마사지를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아침 잠자리에서도 쉽게 깨어날 수 있고, 활기찬 아침을 맞을 수 있다고 한다.
4. 김가연-식초
20대 못지않은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김가연은 자신의 동안 미모 비결로 '식초'를 꼽았다. 평소 레몬을 생으로 그냥 먹을 정도로 신맛을 즐긴 게 비결인 것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 식초는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탁월한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동안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한고은-3분 관리법
배우 한고은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3분 관리법'을 꼽았다. 이는 기상 후 3분 동안 얼굴에 팩을 붙여 관리하는 것으로, 리프팅 효과는 불러와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배우 한고은도 친언니와 함께 서로의 얼굴에 팩을 붙여줬다고 하니 이번 주말엔 형제자매와 함께 오순도순 팩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6. 이소라-명상
길쭉한 팔다리가 돋보이는 모델 이소라의 동안 비결은 '명상'이다. 눈을 감고 5분 동안 명상을 하면서 자신이 되고 싶은 얼굴을 상상하는 것으로 일명 동안 명상법 되겠다. '생각대로 된다' 등 여러 심리학 전문가들의 주장을 적용한 동안 관리법으로 그녀의 말에 따르면 꽤 유용하다고.
7. 야노시호-인스턴트 음식 NO
우리나라에선 사랑이 엄마, 추성훈의 와이프로 더 잘 알려진 야노 시호는 일본 대표 모델로, 늘씬한 팔 다리는 물론 탱탱한 동안 피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런 야노 시호의 동안 비결은 바로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간식을 먹을 때도 성분 표시를 꼭 확인한다며, 되도록이면 간식도 과일이나 채소를 택할 것을 권했다.
8. 최강희 - 녹차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언제나 천방지축 소녀 같은 느낌을 풍기는 최강희 역시 대표적인 동안 배우 중 하나다. 그녀의 동안 비결은 바로 녹차로, 수시로 녹차를 챙겨 마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고 한다. 녹차는 미국 타임지 10대 푸드로 선정된 바 있고, 노화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카테킨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니 최강희처럼 동안 스타가 되고 싶다면 오늘부터 마셔보자.
9. 엄지원 - NO 히터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로 유명한 엄지원의 피부 비결은 바로 차로 이동 시 히터를 절대 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답답한 차에서 히터까지 틀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녀는 차에서도 수시로 젖은 수건이나 팩으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준다고 한다.
10. 김희선 - 키위팩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여전히 교복이 어색하지 않은 김희선의 피부 비결은 바로 키위팩! 미네랄이 풍부해 보습과 미백 효과에 뛰어난 키위를 직접 팩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며, 이를 통해 칙칙한 피부톤의 개선, 주근깨 완화 등의 효과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