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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Oct 31. 2016

건조한 겨울, 촉촉한 피부를 위한 절대비법

겨울철에도 꿀피부를 유지하자!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건조함까지 가득한 겨울, 주변에는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계속해서 나오는 히터 바람,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뜨거운 물 목욕 등 겨울철 피부에 독이 되는 것들은 너무도 일상적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하고 대처하기 어렵다. 이제는 일상 속 피부를 위협하는 것들을 알고 대처해보자. 이것들만 지켜도 당신의 피부는 어느새 꿀 피부가 되어있을 것이다.  





1. 피부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실천하기


요즘에는 조금만 검색해보면 피부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도 쉽게 피부 관련 정보들을 접할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제로 그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행동으로까지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이제는 보지만 말고 사소한 것이라도 확인하고, 실천하자! 변화해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물 많이 마시기


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바로 수분 유지다. 피부의 수분이 피부 표면에 존재하고, 피부가 숨 쉬는 동안 수분을 머금고 있어야 생기 있게 보이기 때문. 그렇다면 피부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하루 1.5L~2L 정도를 30분마다 반컵 혹은 1시간 간격으로 1컵씩 수시로 마셔주면 좋다.






3. 난방기기와 거리 유지, 틈틈이 움직이기

따뜻한 곳에서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우연히 얼굴을 만졌을 때, 어느샌가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히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아 신진대사가 저하된 탓이다. 이제는 피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보자. 히터와 거리를 두고, 틈틈이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 작은 습관을 통해 피부 미인이 되어보자!





4. 보습제 듬뿍 바르기

겨울철에는 바셀린이나 글리세린 등의 보습제를 건조한 피부에 두껍게, 듬뿍 발라주자. 유분층이 생기면서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 하지만 보습제 사용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인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 보습제의 성분들 중 자신의 피부에 알러지나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피부에 수분 공급 시, 차단막 만들어주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이면 핸드크림이나 로션 등을 자주 바르게 된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또한 금방 건조해지기 마련, 이럴 때는 좀 더 효과적인 수분 공급법을 이용해보자. 수분 공급 후 장갑, 양말 등을 신어 차단막을 만들어주면 수분이 더욱 깊숙이 스며들 수 있다. 간편하지만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으로 꼭 해보는 것을 추천!






6. 선크림은 필수

여름의 쨍쨍한 햇볕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선크림을 바르지 않게 된다. 햇볕이 강렬하지 않으니 자외선도 적어졌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겨울철의 자외선 지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겨울철 썬크림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기도 한다. 썬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장시간 외출 시에는 덧발라주어 자외선을 막아주자.






7. 립밤(입술연고) 바르기

립밤이 입술의 습기를 빼앗고 트게 한다는 루머를 듣고, 립밤을 바르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또한 가끔은 립밤을 바르면 입술의 색이 없어진다고 주장하며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생리학적으로 립밤이 입술을 트게 하거나 색을 없앤다는 근거는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입술의 수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불분명한 루머에 휩쓸리지 말고 립밤으로 입술의 수분을 지키자!  






8. 꿀과 설탕을 섞어 건조한 부위에 문지르기

팔꿈치와 같이 피지 분비가 적어 항상 건조한 부위는 겨울만 되면 하얗게 일어나곤 한다. 이때 일반적인 보습제를 발라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꿀과 흑설탕을 섞어 해당 부위를 문질러주는 것. 이렇게 하면 설탕을 통한 각질제거와 꿀의 수분 보충, 항염 작용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9. 발은 자기 전에 관리하기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발은 자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는 동안의 시간을 활용하여 충분한 유분을 공급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은살을 각질 제거제나 부석으로 문지른 후 유분이 많은 보습제를 듬뿍 바르자. 그다음 양말을 신고 자면 끝! 한 달만 꾸준히 해보면 놀랄 만큼 큰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 샤워는 짧게 하기

추운 곳에 있다가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면, 기분 좋은 따뜻함에 오랫동안 목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피부가 건조해짐은 물론, 피부 보호막인 피지까지 씻겨나가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샤워는 미온수로 되도록 짧게, 10분 이하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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