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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Jun 27. 2019

시술 없이 이중턱 없애는 초간단 방법 10

스트레칭과 생활습관만으로 턱살 빼는 법 10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얼굴형을 망치는 주범 이중턱은 답답하고 둔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중턱은 살찐 사람들만이 아닌 마르고 날씬해도 생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콤플렉스로 꼽힌다. 이에 따라 브이라인을 만들어 주는 미용 기기부터 미용 밴드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중턱은 비만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의 문제, 과도한 염분 섭취, 노화, 잘못된 생활 습관 등 턱 밑에 지방 조직이 쌓여서 생긴다.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이중턱, 적절한 식이 요법과 생활 속 습관부터 고쳐 숨겨진 갸름한 얼굴라인을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목 스트레칭


목 스트레칭은 이중턱과 목주름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입을 살짝 열고 혀끝은 입천장에 고정하고 5초간 유지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또 입을 크게 벌려 혀를 가능한 길게 아래로 내려 5초간 유지, 역시 10회 반복한다. 양손 엄지를 턱 밑에 대고 턱 끝이 천장을 향하도록 서서히 늘려준다. 5~10초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한다. 이와 같은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면 이중턱을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테니스공을 턱 밑에 고정한 후 공을 30초간 꾹꾹 눌러주거나, 천장 보며 10초간 키스 10회 반복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법이 있다.

턱 찜질


턱 부위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쑥, 박하, 향부자, 율무 등 약재를 넣고 끓인다. 끓인 물을 적당히 식혀서 수건을 담가 물기를 짜낸 후 턱 선을 중심으로 수건을 올려 찜질을 해준다. 보통 이틀에 1회 정도 찜질을 해주면 좋다. 턱 찜질은 목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고 이중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턱 부위의 찜질은 목의 피부결을 가꾸는 데도 좋다.

목 각질제거와 보습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목에 각질 제거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피부 각질을 제거한 뒤 수분 공급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는 수분크림을 바르지만 목은 잘 바르지 않는다. 목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 턱 부위 피부의 탄력을 개선할 수 있게 돼 이중턱을 방지할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은 이중턱을 없애는 데 매우 유익하다. 자몽 오일은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며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라벤더 오일은 긴장을 풀어주며 로즈 오일은 피부의 탄력을 높여준다. 

림프 마사지


지압과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압법은 눈썹 위, 눈 아래, 콧방울 옆, 볼 중앙, 광대뼈 아래, 귀 옆 등을 손가락 끝으로 꾹꾹 눌러주는 동작을 10~20회 반복한다. 마사지는 양손을 엄지가 아래로 향하게 모아주고 엄지 위에 얼굴을 얹어 턱 바로 아래 지점을 자극이 되도록 지그시 눌러준다. 또 천연 모 브러시를 사용해 목을 마사지해보자. 최대 1분간 위아래로 브러시를 움직이며, 자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높은 베개 No!


보통 구름 베개라 불리는 푹신하고 높은 베개를 선호한다. 하지만 높은 베개는 이중턱뿐만 아니라 목주름과 팔자주름을 생기게 하고, 어깨 근육까지 뭉치게 하는 한편 코골이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낮은 베개도 좋지 않다. 보통 자신의 팔뚝 높이 정도, 베개의 폭은 머리에서 어깨까지 두루 받쳐줄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이중턱을 없애고 싶다면 당장 베개부터 교체해 편안한 잠자리를 가져야 한다.

천장 보고 자기


누워서 잘 때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 비스듬히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금물이다. 책이나 TV를 볼 때 역시 비스듬히 눕는 자세는 이중턱은 물론 목주름에까지 치명적이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보다는 천장을 보고 눕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목 부위의 피부가 접히는 것을 막아 줘서 주름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턱 괴지 않기


이중턱을 없애기 위해선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을 괴지 않는 것만으로도 턱살이 빠질 수 있다. 턱 운동을 하지 않고 손바닥에 의지하면 탄력이 늘어질 수 있으므로 턱을 괴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리를 꼬고 앉거나 비스듬히 눕거나 누워서 책을 읽는 습관은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얼굴 비대칭과 함께 이중턱이 될 수 있다.

거북목 유발 습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용하면서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거북목을 유발하는 자세로 이중턱이 더욱 심해진다. 거북목은 둥근 어깨를 만들어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고, 턱관절을 뒤로 당기게 해 이중턱을 만들며, 안면비대칭을 유발하기도 한다. 발레나 필라테스 등으로 거북목을 교정해 이중턱을 방지할 수 있다.

야식 NO!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야식 습관 등은 얼굴에 부종을 유발해 이중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날 먹은 야식으로 몸무게는 그대로일지언정 얼굴이 붓기 시작한다. 특히 잠자기 전 야식의 꽃인 매운 닭발이나 기름진 치킨, 피자 등 맵고 짠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수분 섭취가 늘어나, 얼굴이 붓게 된다. 부은 얼굴은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부기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잦은 야식으로 부은 얼굴이 계속 유지되면 언젠간 그 상태가 고정되며 이중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맵고 짠 음식↓ 채소나 과일↑


나트륨을 많이 함유한 소스류나 국물의 섭취를 줄이고, 나트륨 배설량을 늘리는 칼륨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려야 한다. 알코올, 설탕, 소금 등의 섭취를 초과하게 되면 몸의 지방 조직 양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액 저류를 유발하기도 하고 얼굴을 포함한 신체 부위들이 더 부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체내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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