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성공비법?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방법 10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10가지 방법
다이어트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숙제와도 같은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매일같이 먹는 양을 조절해 가며 운동을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기본 수칙만 평소에 잘 지켜도 다이어트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그대로 지키기만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으로 매번 실패했던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 보자.
건강할 때 시작하라
다이어트를 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건강 상태부터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몸 상태가 건강하고 마음 또한 편안할 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크다. 반면 피곤하고 긴장된 상태이거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보다는 건강을 우선 돌본 다음에 괜찮아지면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매일매일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사는 것은 삶의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고, 식이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긴장이 풀리면 식욕을 억제하기 힘든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사 패턴, 수면 부족, 휴식 부족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최대의 적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이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게 하고, 건강도 돌보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해라
몸을 생각한다면 하루 세끼의 식사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 비율을 각각 3:4:3으로 하는 것이 좋다. 피곤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두뇌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몸속의 체지방 축적을 증가시켜 더욱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아침은 필수로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 식사는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금방 요요가 오기 쉽다. 때문에 먹을 땐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래야 요요가 올 확률도 줄어들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이조절만 하며 다이어트를 했을 때에 비해 운동을 함께하면 약 5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강도의 운동이 좋다.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 운동, 수영,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은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걷기를 생활화하라
다이어트를 한다면 평소보다 더 많이 걷기를 추천한다. 걷기 운동은 체내 지방 소모율이 높은 운동 중 하나로, 식전 아침 산책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저녁 퇴근 시간 이후에 해도 좋다. 또한 평상시에도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걸어 다니는 것이 좋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멀리하고 계단을 이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무릎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태를 봐 가며 조절해서 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라
다이어트 식단을 짤 때는 균형 잡힌 식사 위주로 짜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꾸준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다. 식단은 탄수화물ㆍ단백질(15% 이내), 지방(15% 이내)을 골고루 섭취하되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의 보강을 위해 매 끼니마다 신선한 채소와 김치 그리고 과일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 이 밖에 물을 즐겨 마시는 습관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집안일을 게을리하지 말라
집안에서 가사 일을 하는 전업주부라면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성공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운동장에 나가 뛰지 않아도 매일같이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생동감 있게 집안일을 하면 집도 깨끗해지고, 균형 잡힌 몸매도 만들 수 있다. 이전에는 집안 걸레질을 일주일에 한두 번 했다면 다이어트 시도 후에는 매일 청소기를 돌리고 매일 걸레질을 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라
너무 참고 먹지 않으면 어느 한순간 폭발해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폭식증에 걸릴 수도 있다. 식이장애의 한 종류인 폭식증은 단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막으려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증상을 말한다. 일주일에 한 번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날을 정해 꾹 참았다가 그날만큼은 다이어트 걱정 없이 맛있게 먹도록 하자. 무조건 안 먹고 버티겠다는 강박관념은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혀 다이어트를 망치게 한다.
칼로리에 얽매이지 말자
칼로리 계산을 철저히 하기보다는 칼로리 자체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말고 대신 칼로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배는 부르지 않은데 칼로리가 높은 종류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칼로리는 낮은 반면 포만감을 주는 건강식품의 종류는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의 비만은 칼로리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로 많은 비만 전문가들은 비만은 호르몬 조절 장애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호르몬 조절 장애가 있으면 더욱 비만해지기 쉽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그때그때 풀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딱히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다면 목욕과 운동을 추천한다. 목욕은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운동은 무기력한 삶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감을 제공해 준다. 또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운동 후에도 칼로리 소모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쌓아두면 몸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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