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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Jan 09. 2020

수면부족이 뱃살을 부른다? 갑자기 살찌는 이유

도대체 왜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면 확인해보자!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면 주목하자. 자신이 살이 찐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더더욱 주목하자. 몸무게가 갑자기 불어나는 다양한 이유 가운데 대표적인 10가지 이유를 준비해 봤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말을 믿고 쉴 틈 없이 먹어댔다면 아래 이유를 확인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

 

많이 먹어서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많이 먹어 살이 찌면 그로 인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를 권하는 것이다. 물론 다이어트는 방법만 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당신의 뱃살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확인해보자.

잦은 회식


직장인들에게 있어 회식은 피하고 싶어도 피하기 어려운 자리이다. 일 년에 몇 번 되지 않는 회식 자리는 꾹 참고 그나마 참석할 수 있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잦은 회식은 직장인들에게 제2의 업무에 돌입하는 것처럼 괴롭게만 느껴진다. 잦은 회식은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덤으로 살까지 추가시켜 준다. 대부분의 회식은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시간 또는 밤에 이루어지는데, 문제는 고칼로리의 안주와 술을 자주 섭취하다 보면 누구라도 살이 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는 그 자체만으로도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 되면 코르티솔(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신체기관의 포도당 사용을 억제한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문제는 이 코르티솔 호르몬이 복부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양이 급격히 늘어나 결과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지금까지 음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운동과 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바꿔보자.

부종


몸이 자주 붓는 부종(*부종: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물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은 제때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만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부종이 곧 살이 되어버린다. 부종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식습관도 중요하다. 부종이 있는 사람은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부종 치료에 도움이 되며, 샤워를 할 때 가벼운 반신욕을 즐기는 것도 부종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


불규칙한 식습관도 살이 찌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 혼자 자취하거나 식사 시간이 들쑥날쑥한 사람이라면 앞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은 우리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폭식과 과식은 피하고, 끼니를 한 번에 몰아서 먹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혼자 TV를 보며 먹을 경우에는 먹는 양이 더욱 늘어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습관 또한 고치는 것이 좋다.

수면 부족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수면이 부족하면 음식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살이 찌게 된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 과잉 섭취로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후 10~11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이루기 어렵다면 취침 전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잠을 자는 곳의 환경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아야 한다.

나잇살


나잇살이란 30대 이후 나이가 들면서 찌는 살로,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몸속 변화들이 초래하는 결과물이자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나쁜 습관의 반복 및 고착화로 인한 결과물이다. 때문에 나잇살은 다른 살에 비해 빼기가 더욱 힘들다. 나잇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공급되는 열량과 사용되는 열량 사이의 불균형이다. 나이가 들면서 대사활동과 생명유지를 하는 데 필요한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이에 맞춰 먹는 양도 감소해야 하는데, 이전과 똑같은 양을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야식


우리나라는 늦은 밤중에도 배달 문화가 워낙 잘 발달되어 있어 365일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다. 문제는 야식으로 먹는 대부분의 음식이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야식과 함께 술을 곁들여 마시면 순식간에 살이 불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야식 또한 습관이 될 수 있어 처음에는 한두 번 즐겨 먹던 것이 습관이 되면 매일같이 생각나게 되고, 그렇게 되다 보면 자연스레 몸무게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야식을 즐기면 비만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운동 부족


가끔 TV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들 중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신 그들은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상적으로 늘 먹는 양이 비슷하고 고칼로리 음식도 종종 즐겨 먹는다면 그들을 따라 했다가는 비만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먹은 만큼 운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움직임이 적어지는 계절인 겨울철에는 더욱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방심했다가는 순식간에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


우울증이 살이 찌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일단 우울해지면 외출하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고 신체 활동 또한 줄어들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우울 증상을 폭식이나 과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된다. 혼자서 매일같이 폭식 또는 과식을 습관처럼 즐기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하고, 건강에 여러 가지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정신 건강도 약해진 상태에서 몸 건강까지 망가지기 쉬운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이 저하되면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는데,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식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변비, 지속적으로 피곤한 느낌, 근육 경련과 강직, 피부와 모발의 건조증, 탈모, 심박수 저하,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 증상, 목이 쉬거나 허스키한 목소리,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며 이런 증상이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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