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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Jun 12. 2018

연애 잘 하는 여자들의 특징 10

현명하게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대체 뭐가 다른 걸까?

연애는 해도 해도 어렵다. '이번엔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해도 이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예전과는 다른 상대에 따라 마음과 다르게 관계가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지기도 한다. 사람 관계에 답 없고, 연인 관계에는 더더욱 그렇다지만 좀 더 현명하게 연애를 할 수 있을 방법은 없을까? 

연애 문제에 머리를 싸매는 당신을 위해 연애를 잘하는 현명한 여자의 모습을 10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여성들은 10가지 모습을 보고 자신을 진단해 보고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노력해 보자. 남성들은 앞으로 이 10가지를 참고해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삶이 있는 여자

혼자만의 시간을 꾸려갈 줄 알고, 그 시간 동안 취미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여자. 이처럼 자기 자신의 삶을 지킬 줄 알고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는 여자는 남자만의 공간과 시간도 공감할 줄 알고, 또 그것을 존중해준다. 연인이 아닌 친구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가꿀 줄 아는 여자는 남자를 필요 이상으로 닦달하지도 않고, 항상 같이 있어 달라고 보채지도 않는다. 



연인의 존재를 가치 있게 해주는 여자

요새 젊은층에서 잘 쓰이는 '후려치기'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상습적으로 연인을 비난하거나 비하하는 말을 뱉어 상대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을 뜻한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연애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물론 똑똑한 여자는 이런 행동과 거리가 멀다. 자신이 택한 남자인 만큼, 그녀는 그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안다. 자신이 만나는 남자를 앞에서든 뒤에서든 깎아내리는 것은 스스로 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시험하지 않는 여자

그의 사랑이 진짜인지 자꾸 시험하고 싶어 하는 여자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스스로가 사랑받을 만한 존재인지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에 대한 답을 자꾸 연인에게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자존감을 채우지 않는다면, 남자에게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테스트하고 또 해도 그녀는 확신이 들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는 서로만 지치게 하는 이런 시험에 절대 의미를 두지 않는다.




먼저 사과할 줄 아는 여자

연인 관계뿐 아니라 삶에서 자존심을 세워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아는 여자는 똑똑하다.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이다. 자신이 틀리거나 잘못했다면 연인에게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여자는 진정 성숙하고 현명한 여자, 그리고 연인을 정말 사랑하는 여자다.  




쉽게 헤어지자고 하지 않는 여자

감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이지만, 몇 번이고 곱씹어야 할 이별의 문제를 쉽게 내뱉는다는 것은 그녀가 감정에 쉽게 휩쓸린다는 뜻이다. 현명한 여자는 사소한 문제와 중요한 문제를 구별할 줄 알고, 이때와 그때를 나누어 생각할 줄 안다.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얼마나 큰 감정적 여파를 불러올지 알고 있으며, 순간적인 감정에 쉽게 뱉어야 할 말이 아니라는 판단력도 갖고 있다.




자기 삶에 열정이 있는 여자

성숙한 여자는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여자의 모습은 연인을 재촉하지 않고도 연인 또한 자연스럽게 그의 목표와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마련이다. 그녀는 연인에게 자기만을 보기를 강요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그의 삶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각자의 목표를 향해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걸어갈 줄 안다. 




연인을 존중하는 여자

연인의 외모를 비롯해 취향에서 가치관까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고 하는 여자들이 있다. 하지만 현명한 여자는 연인 본연의 모습 그 자체를 존중하고 사랑한다. 남자의 단점까지 받아들여 그 모습까지 사랑하는 여자는 괜한 다툼을 만들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바뀌어 달라는 이기적인 요구를 하지도 않는다.




필요할 때 의지가 되는 여자

본디 서로가 힘들 때 의지가 되어주는 것이 연인관계이지만, 유독 기대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관계는 결국 한쪽이 지쳐 관계의 종언을 선언하기 마련이다. 반면 연인이 힘들 때 필요한 자리에서 연인을 꼭 안고 그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며 위로해줄 줄 아는 여자는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한다. 남자가 가장 힘든 상황에 있을 때도 그녀는 사랑으로 항상 옆을 지키며, 그가 잘난 모습이 아닐 때도 그를 사랑한다는 확신을 준다.




고마워할 줄 아는 여자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자신은 그런 호의를 받을 자격이 있으므로 타인의 배려가 당연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높이는 게 아니라 타인의 존재를 깎아내리는 것일 뿐이다. 사소한 것에도 고마워할 줄 아는 여자, 특히 연인과 몇 년을 사귄 뒤에도 그의 조그만 배려에 감사를 표한다면 이는 그녀가 연인을 자신만큼 존중하고, 소중히 한다는 뜻이다.




믿을 줄 아는 여자

신뢰는 관계의 기본이다.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 여자는 '만약 이 사람의 말이 거짓말이라면?', '진짜가 아니라면?' 등등과 같은 의심으로 남자를 달달 볶지 않는다. 남자도 그녀가 당신의 말을 의심하지 않는지 걱정하며 매번 그녀가 카톡을 확인했는지 체크해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남자를 신뢰하는 여자는 그의 핸드폰을 감시하며 전화, 카톡, SNS 계정까지 들여다보지 않고도 안정적이고 두터운 관계를 만들 줄 안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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