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방법으로 나 자신의 행복 찾기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가? 정말로? 말이야 사랑한다고 하지만, 내심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부분 때문에 때로 울적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 않는가? 하지만 이 마음을 잘 다스리면 삶에 온건한 행복이 깃들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 다른 사람들의 만족,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서 벗어나 나부터 사랑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을 시작으로 자연스레 타인들에 대한 사랑도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방법.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때때로 도움을 주는 것이야 좋은 일이다. 하지만 오지랖은 남에게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삶에 자신의 에너지를 지나치게 투여하려 하는 것이다. 모두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으며, 그래봤자 당신만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내버려 두고, 그들의 삶에 신경 쓰는 시간에 자신의 삶을 더 가꾸자는 생각으로 지내보자. 내 시간은 내 행복을 위해 쓰는 것이다.
타인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누군가가 어떤 옷을 입었다고 그 옷이 나에게 어울리라는 보장은 없다. 나에게는 나에게 따로 어울리는 옷이 있다. 나의 모난 점들을 숨기려고 하면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좋아 보여서, 있어 보여서란 이유로 타인을 쫓아가며 자기 자신을 버리지 말자. 진솔한 진짜 내 인생을 살다 보면, 내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금세 나타나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누구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각자의 관점이 있다. 그들의 눈높이와 방향이 나와 다르다면,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한들 반박이나 비난을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비난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지만 않는다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그저 자기 생각대로 척척 밀고 나가면 된다.
자신을 지나치게 아끼는 것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가까운 듯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확연히 구분된 행위이다.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다른 사람들도 자기만큼 소중하며,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나를 아끼기 시작하면 자신이 타인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고,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을수록 자신에 대한 환멸이 찾아올 것이다. 게으르고, 겁이 많은 자기 자신이 맘에 들 리가 없으니까. 오히려 용기 내 발을 디뎠으나 결과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오히려 도전했다는 그 사실 때문에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모든 도전을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더 효과적이라 생각되는 일을 더 찾아나가면 된다.
완벽함을 하나의 이상으로 두고 노력하는 것이야 좋다. 하지만 완벽함이 실제로 가능한 것이라 굳게 믿고 완벽함에 연연하지는 말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요한 것은 나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투자하는 그 과정이다. 최선을 다했다면 그 시간을 즐기면 되는 것뿐이다.
나에 대한 평가가 안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실망하거나 나를 바꿀 필요는 없다. 자기 자신이 타인을 나쁘게 평가하기도 하지만, 그 생각이 타인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으며 그 사람은 그저 자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저 각자 가진 가치관과 신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를 완벽히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확고한 목표와 뚜렷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생각은 절대로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삶에서 마주한 어떤 선택에 있어 그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할 유일한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다른 사람의 결정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나중에 결정을 내린 타인들에게, 그리고 그 결정을 생각 없이 따른 자신에게 화가 날지도 모른다. 어떤 순간에든, 결국 자기 자신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원하는 바와 그 정도도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모든 사람들의 기대는 항상 충족되지 않는다. 여기에 연연해봤자 상처받는 것은 결국 내 쪽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땐 돕고, 그렇지 않을 때는 그저 내버려 두는 냉정함을 갖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야 인간이라면 누구나 내심 품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서리칠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인간뿐 아니라 이 세상 그 무엇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심지어 "예수도 안티가 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으니, 마음을 넓게 가지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게 된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