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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Sep 12. 2018

놀랍게 잘맞는 별자리 궁합

너와 나, 그리고 별자리 궁합

신화에서 따온 이야기를 생년월일에 따라 각각의 별자리에 담았다.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별자리가 사람의 성격과 기질, 운명을 가진다고 하는데 별자리 사이에서도 궁합이 있다는 사실. 내 연인과 나는 과연 어떤 궁합인지 재미로 테스트해 보자. 기대하지 않고 해 봤다가 은근 비슷해서 당혹스러울 수도 있을 듯.

먼저 자신이 태어난 양력 생일을 기준으로 별자리를 확인한다.


□ 염소자리 12.22-1.19

□ 물병자리 1.20-2.18

□ 물고기자리 2.19-3.20

□ 양자리 3.21-4.19

□ 황소자리 4.20-5.20

□ 쌍둥이자리 5.21-6.20

□ 게자리 6.21-7.22

□ 사자자리 7.23-8.22

□ 처녀자리 8.23-9.22

□ 천칭자리 9.23-10.22

□ 전갈자리 10.23-11.21

□사수자리 11.22-12.21


두 사람의 별자리를 확인했다면 이제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 보자. 남, 여 각각 자신의 별자리를 따라 쭉 연결해 두 개가 마주치는 곳이 바로 그 커플의 궁합 유형. 예를 들면 여자 사자자리와 남자 사자자리는 A형. 

연인과의 별자리 궁합 유형을 확인했다면 아래에서 결과를 확인해 보자.




천상 천생연분


가치관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거의 일치하는 최고의 궁합. 연애 타입이 서로 잘 맞아 천생연분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계속적인 평화에 약간 지루함이 느껴진다면 ‘바람’에 주의할 것. 이러한 불필요한 자극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 수 있다. 일탈을 꿈꾸지 말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의 평화로운 일상을 감사하며 사랑할 것.




데칼코마니 인연


행동이나 사랑하는 방법이 똑 닮은 타입. 서로의 취향이 비슷하다 보니 연애도 더욱 재미있게 그리고 안정감 있게 할 수 있다. 대신 너무 비슷한 점이 많다 보니 갈등이 생기면 둘이서 해결하려고 하다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제 3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닮은 듯 닮지 않은 커플


서로의 모습에 공감대를 느끼며 사랑에 빠지지만 알고 보니 그것은 극히 일부분. 큰 가치관이나 사상은 전혀 맞지 않을 정도로 다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별일 아닌 일 갖고 부딪히는 경우가 많고 갈등이 남을 수 있으니 서로를 잘 안다는 생각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자에게 반해있는 남자


여자보다는 남자 쪽이 좀 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타입.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게 무엇이든지 맞춰주려고 하고 여자는 거침없이 행동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여자 쪽에서 리드를 해 가며 사랑을 해야 관계가 별 탈 없고 반대로 갈 경우에는 갈등이 생기기 쉽다. 여자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남자가 내조하는 것이 중요한 타입. 




전통 타입


D와는 반대로 대체로 남자가 리드하는 타입. 여자가 여러모로 뒷받침해주며 내조하는 커플일 확률이 많다. 결혼을 하면 안정적인 가정이 될 수 있다. 단 남자가 여자와 동갑이거나 어리면 주도권 싸움으로 좋은 관계가 어려울 수도 있다. 또 잔소리가 많거나 내조에는 소질이 없는 여자라면 남자가 울컥해 감정싸움이 크게 일어날 수도 있는 타입.




이상형 커플


서로 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지만 그 매력에 이끌려 잘 어울리는 커플. 자신에게는 없는 성향을 상대방이 갖고 있기에 대리만족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각자의 이상형을 만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너무 과한 바람을 갖고 있다면 그것 때문에 갈등이 생겨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상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을 기억할 것.




배려 돋는 커플


어떻게 둘이 만났을까?라고 의아한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가 너무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지만 상대방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커플. 그래서 의외인 커플.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기에 배려도 크다. 하지만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한번 크게 싸움이 일어나면 서로의 성향이 달라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 관계




다음 생에 만나요..


아쉽지만 최악의 궁합으로 꼽히는 타입. 기적처럼 어렵게 연인이 되었어도 그 관계를 원만하게 이어나가기가 어려울 정도다. 성향이나 취향, 습관 등이 서로 맞지 않아 수시로 갈등이 생기고 특히 스킨십 문제는 더욱더 예민하게 다가올 수 있다. 연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면 서로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자신의 개성은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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