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섭취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싱싱한 채소 섭취가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골고루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육류나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비율은 높은 반면 채소 섭취의 비율이 적어지게 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채소에는 수많은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영양 성분들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채소 섭취 부족 시 몸이 보내는 신호 10가지를 준비해봤다. 해당 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채소 섭취량을 늘려 보도록 하자.
어딘가에 살짝 부딪히거나 넘어지기만 해도 쉽게 멍이 들거나 타박상에 걸린다면 채소 섭취가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비타민 C나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는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채소 섭취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가운데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변비 증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다. 변비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식후 1~2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배가 고픈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역시나 채소 섭취 부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으로, 채소를 식사 때마다 잘 챙겨 먹으면 이러한 증상은 사라지게 된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변비 예방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높여준다.
채소는 잘 먹지 않는 반면 육류나 인스턴트식품, 고지방 음식 섭취를 즐기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식습관 때문에 체중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식사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인스턴트식품은 멀리하고, 육류를 줄이는 반면 다양한 종류의 채소 섭취는 늘려야 한다. 저칼로리인 채소는 배불리 먹어도 육류에 비해 훨씬 부담감이 덜하다.
충분히 쉰 것 같은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매일같이 피로가 느껴진다면 채소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채소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철분, 비타민 C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거나 고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여드름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식습관으로 인해 여드름이 생겼다면 채소를 되도록이면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한다.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영양 성분들은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채소의 항산화제 성분은 콜라겐이 붕괴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독 잔병치레가 심하다면 역시나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채소를 충분히 먹지 않으면 질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는데, 특히 면역계 강화를 위해서는 케일과 같은 어두운 녹색 잎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순하고 사소한 일들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채소를 섭취해 보자. 녹황색 채소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채소를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
복부 팽만이란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나 더부룩한 느낌을 말하는데, 건강상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는 것 역시 채소 섭취 부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비 외에도 복부 팽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은 다른 질병이나 잘못된 칫솔질로 인해 생길 수도 있지만 비타민 C가 부족해서 생기기도 한다. 잇몸병을 비롯해 질병이 원인이 아니라면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채소와 과일 섭취만으로도 이러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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