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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Dec 19. 2018

패션 피플들이 선택한 신발 10가지

데일리룩을 완성시키는 화이트 스니커즈의 매력

스트리트 감성 충만한 스니커즈는 캐주얼한 룩 외에도 믹스매치 코디를 뒷받침 해주는 기본 슈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화이트 스니커즈는 특유의 화사함으로 모든 코디를 한층 밝은 분위기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 때로는 캐주얼하게, 때로는 러블리하면서도 댄디한느낌으로 모든 룩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스니커즈의 무한 매력에 빠져보자. 데일리 룩의 일등 조력자, 절제된 세련미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 스니커즈 브랜드를 소개한다.

벤시몽 ‘엘리’


가벼운 스니커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벤시몽’은 프랑스의 국민 슈즈라고 불린다. 디자인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와 편안한 착화감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끈 없이 밴드로 되어 있는 디자인 ‘엘리’의 화이트 컬러는 로맨틱 원피스나 숏 팬츠 등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빈티지한 멋으로 어떤 코디도 러블리하게 바꿔주는 매력적인 슈즈.

케즈 ‘트리플 시즈널 솔리드’


기본 스니커즈 디자인에 시원해 보이는 ‘케즈’만의 블루 포인트로 더욱더 세련되어 보이는 스타일. 너무 낮거나 높지도 않은 적당한 3cm 정도의 굽 덕분에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 굽 덕분에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어떤 코디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 편안한 블랙 슬랙스에 포인트로 매치해도 좋고 무릎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롱 스커트와도 편안하게 잘 어울린다. 이때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앵클삭스를 신는 것도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푸마 ‘바스켓 하트’ 


여성용 스니커즈로 출시된 ‘바스켓 하트’는 푸마의 스웨이드 클래식과 70년대 그런지 시대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한다. 그래서 스웨이드 플랫폼이 주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높은 아웃 솔을 매칭해 좀 더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볼드한 리본 끈이 더해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묶었을 때 마치 하트와 같이 모양이 잡히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스포티한 느낌의 베이식 끈도 함께 제공하니 그날그날 분위기에 맞게 색다르게 연출하면 좋다. 

스코노 ‘리버티 벨크로’


2002년 노르웨이에서 론칭 된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 일명 ‘찍찍이 운동화’라고 불리는 ‘리버티 벨크로’는 스코노에서 가장 인기 많은 디자인으로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신으면서 입소문을 탔다. 베이식 하면서도 적당하게 둥글려진 전체적인 디자인에 벨크로 자체가 포인트가 되면서 경쾌한 느낌을 더해 준다. 남녀 구분 없이 신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기에 커플 운동화로도 인기 몰이 중인 신발. 화이트나 파스텔 톤의 양말을 신고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칭하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데이트 룩 완성!

누오보 ‘버블리’


아이린의 ‘여친짤’ 심쿵 광고로 출시 직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누오보’의 신상, ‘버블리’. 크림 톤으로 된 베이스 컬러에 화이트 컬러로 트리밍 해서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에 잘 어울리게끔 신발 끈 역시 가는 것을 선택해 심플한 매력을 살렸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컬러 양말과 함께 매치하면 소녀 같은 이미지를 더욱 업 시켜 줄 것 같은 버블리. 소녀 감성 충만한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데일리 룩에 빠져서는 안 될 좋은 아이템이다.

수페르가 ‘2750 코투 클래식’


이탈리아의 국민 슈즈라고 불리는 브랜드, ‘수페르가’.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정석을 보여주는 ‘2750 코투 클래식’ 라인은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신발장 앞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어 좋다. 앞 코 라인이 살짝 동글동글하게 디자인되었고 전체적으로는 슬림하게 표현됐기 때문에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고 큰 발도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부츠 컷 진, 미니스커트, 원피스, 슬랙스 심지어 트레이닝 패션에도 구애 받지 않으니 모든 스타일에 안정감을 주고 싶다면 바로 이 슈즈가 정답!

이티스 ‘도자 레더 스니커즈 


아크네 스튜디오 출신 디자이너가 북유럽 감성을 담아 2013년 출시한 브랜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패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도자 레더 스니커즈’는 절제된 듯한 느낌으로, 깔끔하고 단정해서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잘 살리는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택감이 느껴지는 송아지 가죽에 이티스만의 커스텀된 고무 밑창, 숨겨진 슈레이스 홀까지 유니크함이 느껴진다. 와이드한 롱 슬랙스와 코디 했을 때  이 슈즈가 더욱더 빛을 발하니 참고하자.

커먼 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2004년 론칭된 이탈리아의 모던 스니커즈, ‘커먼 프로젝트’. 편하게 신기에는 다소 사악한 가격대지만, 그래도 한 번 신으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마니아들의 반응. Made in Italy임을 증명하는 최고급 퀄리티의 가죽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고 바깥 면에 레터링으로 캐주얼한 감각도 놓치지 않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니커즈의 가장 기본 디자인에 날렵하고 발등이 낮게 되어 있어 깔끔한 코디와는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특히 남성들의 슬랙스 팬츠나 세미 수트 코디를 더욱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다.

치스윅 ‘케직 RC’


출시 후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치스윅’의 베스트 셀러, ‘케직 RC’. 모델 주우재와 협업으로 제작된 제품 역시 인기가 많다고. 데일리 스니커즈를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인 만큼 경쾌하면서도 활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치스윅의 메인 로고를 중심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캐주얼한 느낌으로 완전 무장해서 편안한 캐주얼 룩에 잘 어울릴 듯하다. 맨투맨과 슬랙스 혹은 조커 팬츠를 매치해 신으면 무심한 듯 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반스 ‘어센틱’


유니크한 컬러와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반스’. 그중에서도 ‘어센틱’은 반스 최초의 슈즈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디자인까지 제대로 된 클래식한 슈즈다.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되었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 그 자체에서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캔버스 업퍼와 와플 아웃솔로 디자인되어 캐주얼부터 패미닌한 룩까지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 전체 룩의 포인트를 해치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안정감 있게 코디를 뒷받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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