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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Jan 25. 2019

설현 몸매 만드는 꿀팁

이제는 놓아주겠어. 체지방 바이바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닌데도 어딘지 뚱뚱해 보이고 보디 라인이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바로 체지방 때문이다. 같은 체중이라고 해도 체지방과 지방의 비율에 따라 라인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보디 라인이 예뻐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 비만과 관련된 질병과 멀어질 수 있다. 체지방을 확실하게 줄이기 위해서는 본인의 습관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체지방과 ‘쿨하게 이별할 준비’가 되었다면 아래 포스트를 확인하자.

하루 1.5L 물 꾸준히 마시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된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수나 커피는 은근히 열량이 높고 당분이 많으므로, 음료보다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대신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좋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생체 리듬을 살리는 데도 도움된다. 밥 먹기 2~30분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인스턴트 식품 멀리하기


인스턴트 식품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어느새 손에는 인스턴트 식품이 들려 있다. 먼저,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라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물을 잘 마신다고 하더라도 식습관이 나쁘다면 체지방을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자, 튀김류 등의 섭취를 줄이면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살코기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똑똑하고 건강한 먹거리 섭취하기


채소, 과일, 콩, 곡물 등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당분의 흡수를 늦춰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된다. 항산화 물질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해도 좋은데,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및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주로 녹차나 베리류, 사과 등에서 찾아볼 수 있고, 레드 와인이나 다크 초콜릿 등도 적당량 섭취하면 좋다.

여유를 갖고 식사시간 즐기기


쉴 새 없는 젓가락질로 음식을 정신없이 입에 넣다 보면 10분도 채 안 되어 식사시간이 끝난다. 하지만 위장이 가득 찬 것을 뇌가 인지하기까지는 최소 20분 정도 걸리므로 천천히 20번씩 씹고 여유롭게 식사하는 것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천천히 음미하며 먹다 보면 밥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고 반찬 본연의 맛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운 음식으로 체지방과 스트레스 줄이기


매운 고추나 음식에는 화합물인 캡사이신이 포함되어 있는데 신진대사와 칼로리 연소를 촉진하면서 식욕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 될 수 있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스트레칭을 하면 지방 분해에 더욱 효과적이다.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열이 나면서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는데, 이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크러쉬드 페퍼나 베트남 고추, 통후추 등을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된다.

오전 운동 즐기기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은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높이는 좋은 방법의 하나다. 특히 이른 시간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드레날린 분비를 더욱 왕성하게 하다 보니 상쾌한 기분도 들고 공복 상태에서 하므로 지방 연소가 빨라져 체지방 감소에 도움 되는 것이다. 대신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 역시 저하되니 운동 전 10분 이상 워밍업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 먹기


체지방이 몸 안에 축적되는 이유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와도 관련 있다.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필요한 에너지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때,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HCA 영양소가 함유된 종합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섭취하면 균형 잡힌 영양관리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하루 세끼는 꼭 챙겨 먹기


바쁜 아침 시간, 식사는 툭하면 거르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점심에 과식하고, 또 저녁에 술과 함께 폭식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아침밥을 먹으면 신진대사를 좋게 해 열량 소모가 더 빨라지는데, 식사를 거르다 보면 군것질로 대체하게 된다. 그러므로 식사를 거르지 않고 꼭 챙겨 먹어야 지방은 줄이면서 근육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바른 자세 유지하기


밥 먹은 후 소파와 혼연일체가 되어 앉거나 눕는다면 그만큼 체지방이 늘어날 것이다. 식사 후 10분간은 자리에 앉지 말고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고, 평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누워있거나 기대있거나 하는 등 몸에 긴장감이 없는 자세로 장시간 있다 보면 림프 순환계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 체지방이 쌓이게 된다. 부종 또한 그때그때 해결하지 않으면 지방으로 변하니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수시로 움직여 부종 관리도 잊지 말자.

체지방을 줄이는 간식과 차 


점심을 먹고 오후만 되면 떠오르는 간식 생각. 초콜릿, 과자 등 설탕 덩어리 대신 땅콩, 호두 같은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것은 어떨까.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고 특히 땅콩은 근육 형성을 돕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좋다. 차를 즐기고 싶다면 보이차를 추천한다. 발효 흑차의 일종으로 다이어트와 혈당 감소, 동맥경화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보이차 안에 함유된 갈산이라는 성분 때문. 이 성분은 지방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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