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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Feb 28. 2019

스트레스가 훅 풀리는 10가지 방법

스트레스 없애고 건강한 생활하기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매일매일 직장, 가족, 생활 방식 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스트레스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는 적당한 긴장감을 주어 생산성과 성취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대부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자, 스트레스로 괴로워하고 있는 당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조절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수분 섭취하기


스트레스는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 또 건조한 몸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니 몸이 제 기능을 하도록 하기 위해선 충분한 물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물은 에너지를 만들어주고, 피로를 줄여주며, 집중력을 높여준다. 충분히 물을 섭취한 몸은 적어도 수분부족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상황을 막아주니, 물 마시기를 습관화하는 게 좋다.

안티-스트레스 비타민 먹기


B5를 비롯한 비타민 B, 그리고 비타민 C는 스트레스 예방에 매우 중요한 비타민이다. 이들은 몸에 저장되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B5는 곡류, 콩, 아보카도, 채소에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 C는 감귤류, 키위, 파파야, 피망 등에 상당량이 함유되어 있으니, 이 음식들을 자주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게 좋다.

충분히 수면하기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상승시킨다. 가능만 하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8시간은 수면하는 게 좋다. 만약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짧은 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면 낮잠이라도 자자. 수면은 우선순위 상위권에 있어야 하는 사항이다. 만약 숙면을 취하고 있지 못하다면, 수면 클리닉이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잠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깊게 호흡하기


많은 사람들은 자주, 무의식적으로 잠깐씩 숨을 참거나, 얕게 호흡한다. 하지만 깊고 느린 호흡은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머릿골 신경 중 하나인 미주 신경은 깊은 호흡을 했을 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호흡을 깊게 5번 정도 마시고 내쉬자.

새로운 활동하기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하면, 그 활동만으로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요가나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 이완용 활동도 좋지만, 그럴 시간이 없거나 의욕이 나지 않는다면 반신욕이나 마사지 받기, 숲 속 산책하기, 해변 걷기, 바다 가서 일몰 보기 등을 시도해보자. 별 다른 노력 없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건강 확인하기


스트레스는 마음에서 오는 것일 뿐 아니라 몸의 상태에서 비롯되는 것이기도 하다. 혹시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가 생물학적 이유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혹시 요즘의 식단이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B12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아니었는지, 글루텐 알레르기에 걸린 것은 아닌지 등등을 확인해보자. 어딘가 몸이 아프거나 영양부족인 상태라면 몸부터 챙겨주는 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법일 수 있다.

마음 채우기


몸은 잘 챙겨주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계속 생긴다면 정신도 챙겨주어야 한다. 정신을 챙긴다고 표현하니 모호하게 들리지만, 새로운 것 배우기, 책 읽기, 음악 듣기 등과 같이 뇌를 자극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하면 된다. 정신에 연료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간을 따로 내서 활동을 하기가 힘들다면 잠시 자리에 앉아 좋아하는 것 생각하기, 감사한 일들 생각하기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감정 표현하기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하자. 상황에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부터 우선하라는 것은 아니다.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이 즐기는 활동을 통해 마음에 담긴 감정을 표출하자. 신뢰하는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다.

다르게 생각하기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의 스트레스는 자기 자신이 만든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의미나 감정을 부여한 것에서 나온다. 즉,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하는 방법은 스트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고방식 확장과 감정 조절은 스트레스 조절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삶에서 우리가 무언가를 느끼는 것은 사고방식과 감정에 대한 우리의 선택에 기반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타인과 관계 맺기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너무 지쳐서 혼자 있고 싶은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막상 혼자 있는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잘 풀리는 것은 아니다. 이러나 저러나 스트레스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오히려 지금까지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수 있다. 혹 가족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그 관계를 다시 다지는 것도 좋다. 타인과의 관계는 정신 건강을 비롯한 당신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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