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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때 차 망가트리는 의외의 행동

운전자도 잘 모르는 차를 망가트리는 행동들

by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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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를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자동차도 시간이 흐르면 부속품이 망가지는 등 노후가 되어 결국엔 폐차하게 되지만, 관리를 잘하면 보다 오래도록 운전할 수 있다.

평소 자동차 액셀이나 브레이크를 세게 밟는 등 거친 운전 습관을 갖고 있거나 엔진오일과 타이어 등 소모품을 제때 교환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차가 금방 노후 되지만, 자동차 관리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차의 성능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차를 오래 타고 싶은 운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차를 망가트리는 습관 10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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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구간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습관


운전을 하다 보면 신호대기 중이나 정체 구간에서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운전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를 망가트리는 습관 중 하나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차브레이크는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주차 브레이크를 주차 이외에 상황에서 자주 사용할 경우 레버와 케이블의 유격을 만들어 정작 꼭 필요한 상황에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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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변속기에 손을 올려놓는 습관


기어를 계속해서 바꿔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변속 레버에 손을 올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동 변속기 자동차의 경우 변속 레버에 손을 올려 두면 변속기의 부싱과 싱크로나이저에 무게가 실려 내부 마모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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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무거운 짐을 그대로 두고 운행하는 습관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이 많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도 있다. 예상보다 많은 운전자가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불필요한 짐이 쌓이고 쌓여 차의 무게에 영향을 주면 연비가 나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서스펜션, 브레이크, 드라이브 트레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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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시 연료를 가득 채우는 습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대개 연료를 가득 채우면 무게 증가로 인해 연비가 나빠진다는 의견과 오히려 연료를 가득 채우지 않으면 공기와 접촉해 연료의 산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의견으로 나뉘는데, 어떤 차든 장기간 세워두는 차가 아니라면 연료탱크 속 연료량은 수시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용과 주유가 반복되는 상황이면 무게를 높게 유지할 필요는 없다. 가득 채우기보다는 절반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주유 습관이 차를 오래 유지하는 데 더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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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과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는 습관


보통 초보 운전자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행동인데,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면 그대로 자신의 운전 스타일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운전 습관은 타 운전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급출발과 급제동은 차의 동력계통과 제동장치에 무리를 주며 연비 또한 나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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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바로 출발하는 습관


추운 겨울에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운전 수칙 하나는 바로 출발 전 공회전을 하는 것이다. 추운 날씨에 장시간 주차된 차는 출발 전 최대 2분 미만으로 공회전 상태를 유지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은데, 인위적인 가속페달 조작으로 엔진 회전수를 높여주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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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 번 차를 운행하는 습관


아무리 차를 자주 운행하지 않는 운전자라고 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을 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랫동안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배터리는 자연 방전으로 성능이 저하되고 오일류는 순환되지 않는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해 줘야 차 상태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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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움직이는 상황에서 변속 레버를 작동하는 습관


꼭 성격이 급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좁은 공간에 주차를 할 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도 전에 차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변속 레버를 작동한다고 한다. 다행히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는 작동 자체가 되지 않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동 변속기나 오래된 자동변속기의 경우에는 드라이브 트

레인에 부담을 주며, 변속기 파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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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나는 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습관


운전자라면 차에서 나는 작은 소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차에서 나지 않던 소리가 난다면 차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보통 마모성 부품이나 연결부위에서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버려 둘 경우 주변 장치들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은 소음이라도 나기 시작했다면 정비소를 찾아 정비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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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서 계속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는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길이나 도로가 길게 이어지는 내리막길이라면 브레이크보다는 저단 기어를 활용하는 것이 차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높은 기어 단수로 운행하면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할 경우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수명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계통의 온도 상승으로 마찰력이 줄거나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생겨 위험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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