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애정표현의 방법 중 하나로 연인과 사랑을 나누는 키스.
키스로도 충치가 전염 될까요?
나와 내 연인의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는 세균성임과 동시에 전염성입니다. 따라서 키스를 하게되면 상대방에게 충치균이 옮겨갑니다.
사람의 입 속에는 350여가지의 세균이 있는데, 그 중 5가지는 잇몸병의 원인이 되고 그 중 대표적인
충치 유발균 뮤탄스균(S.Multans)가 있습니다.
사실 키스는 권장하는 편입니다. 키스를 함으로써 침샘 분비가 늘어나 입의 산성화를 막아줍니다.
충치 유발균인 뮤탄스균은 pH5.5 즉 산성일때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키스를 자주 하면 충치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둘 중 한사람이 뮤탄스균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경우
서로에게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치아의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주고, 수시로 가글 해주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키스와 충치의 관계!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몰랐던 사실이라면 잘 알아두셔서 건강한 치아 오래오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촌다인치과병원의 정명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