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나는 다시 취준생이 되었고 사회복지사로 일하기 위해 또다시 발버둥 치고 있는 중이지만 예전처럼 힘들다거나 지친다거나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동안 겪었던 경험들이 있고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떤 기관에서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힘들었던 곳도 있었지만 그곳에서 일했던 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또한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좀 더 현장의 경력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도전할 예정이다.
관련 책도 구매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고 좀 더 젊었을 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 것도 있긴 하지만무엇보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에 이걸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자 한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된다면 이 것에 대해서도 브런치스토리에 작성해보고 싶다! 아니... 꼭 작성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끝으로 나의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또 다른 경험을 쌓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도전하고 배우다가 글로 적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면그때 다시 사회복지사의 글을 적을 예정이다.
이 글을 마치고 나면 사회복지사로서 심리학 관련 책을 읽고 감상평을 적어보거나 혹은 사회복지사 1급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팁이나 공부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